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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직업상담사학원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교육 직업상담사 2급과정 개설

ANC직업상담사학원은 ‘24년도 1월부터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취득을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제 국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의 적성, 흥미, 직업능력을 고려하여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이다. 최근 직업상담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준비하는 구직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직업상담사 2급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8~2020년 취업시장에서 인기 높은 국가기술자격증’ 가운데 하나이다. 직업상담사 2급은 매년 2만명 내외가 응시하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40~50%수준이며 실기시험합격자는 30~40% 수준이다. 구인건은 년간 7,000~10,000건 가량 진행되고 있어 구인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편이다.

또한, 직업상담사는 나이나 기존 경력에 제한을 받지 않는 직종으로 20~30대 취업준비뿐만 아니라 재취업을 준비하는 40~50대 중년층도 자격증취득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후 고용센터, 여성인력센터 등의 공공분야는 물론 국내외유료직업소개사업소, 전문컨설팅기관, 헤드헌팅업체, 평생교육기관의 HRD 업무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직업상담사 수요증가에 따라 항공사 승무원 채용에이전시로 알려져 있는 ANC도 직업상담사 인재육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취득과정은 ‘필기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심리학, 직업상담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훈련과정’과 ‘실기시험에 대응하는 NCS 4수준의 구직자일반상담, 직업심리검사운영’으로 구성된다. 훈련시간은 132시간이며, 직업상담사 김대환 강사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24년도 1회차 훈련과정은 23년 1월 15일~23년 2월 22일까지 2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ANC직업상담사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ANC는 평생교육사업과 직업소개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관으로, 최근 직업상담사의 수요증가에 발맞춰 전문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직업상담사 2급 과정을 개설한다.’고 말한다. 또, ‘직업상담사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제 국비훈련과정으로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ANC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HRD-NET 직업정보포탈’ 또는 ‘ANC지상직학원’ 웹사이트를 통해 열람해볼 수 있다.  

한편, ANC승무원학은 1989년 10월에 개설된 국내 최초의 스튜어디스학원이다. 기관은 고용노동부에 등록되어 있는 국외유료직업소개사업소로 항공서비스 전문인재 육성과 여성의 사회진출에 앞장서왔다. 개원이래 22개 항공사의 165회 채용대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 걸프항공, 쿠웨이트항공, 플라이나스, 유니스카이, 갤럭시마카오 등이 있다. 이외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사업과 민간해외취업알선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동, 일본 지역에 한국인 인재를 송출하고 있다.